치매 전조증상과 발병확률이 높은 뇌질환

 

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사람의 수명을 계속 늘고 있습니다. 다만 수명이 늘수록 노인성 질환도 굉장히 많아 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치매입니다. 때문에 미리 알고 대비 할수 있으면 조기치료를 통해 조금이라도 늦추는게 현재로써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치매 전조증상 3가지

1. 최근  2년새에 걷는 속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최근 보행속도가 느린 경우 가른 노인의 비해서 알츠하이머 발병확률이 높다는 미국 노인의학회 저널에 게재된 논문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2. 후각기능이 많이 떨어진다.

후각은 인지기능 중 하나로 후각기능이 많이 떨어질 경우 치매로 이어 질 수도 있다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3. 수면 중 소리를 지르거나 손발을 휘젓는 행동을 한다.

잠꼬대가 심해지고 소리를 지르고 수면 중 팔다리를 휘젓거나, 옆사람을 때리기도 한다 잠꼬대 자체가 큰 문제는 아니나, 그 경우가 심할 경우 램수면 장애로 나타는 경우가 많으며, 몇년후에 치매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캐나다 맥길대학교의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치매를 유발하는 뇌질환 


알츠하이머 


신경세포 안팎에 다른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붙으며 발생하는 뇌질환 입니다.
전체 치매환자중 70%를 차지하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뇌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 증상으로는 기억력 감퇴가 대표적인 증상이며, 평소 잘하던 요리를 자주 태우고 대중교통이용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며 단어 선택에 문제가 생겨 '그거,저거' 같은 표현을 자주 쓰게됩니다. 심해질 경우 친구나 가족의 이름, 비밀번호, 집주소등 기본적인 기억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혈관성 치매


뇌혈관이 막히는 경우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라고 하며, 이 두가지를 합쳐서 뇌졸중이라고 부릅니다. 뇌졸중이 발생 할 경우 혈관성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반대로 뇌졸중 예방시 혈관성 치매는 예방이 가능하다는 얘기도 됩니다. 

이외에도 노화로 인한 치매로 이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가 이에 포함이 됩니다.

 


경도인지장애란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원래보다 떨어지지만, 인지능력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 것을 경도 인지장애라고 합니다. 생활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지만 진짜 문제는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넘어 갈 수도 있는게 큰 문제입니다. 통계적으로 3분의1은 치매로 진행이 되는 고위험군입니다. 

치매는 본인도 힘들지만 주변사람도 힘들게 하는 중병입니다. 조기 발경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의심이 된다하면, 바로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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